9월 17일 SSG : 두산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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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 22-09-17 13:27본문
◈SSG
김광현(12승 2패 1.94)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광현은 부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7월 22일 두산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최근의 홈 경기를 고려합니다면 6이닝은 충분히 막아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5발 포함 10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10점중 9점이 홈런에서 나왔을 정도로 오래간만에 장타 군단의 면모를 과시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세가 이번 경기에서 이어질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할듯.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점수차의 여유가 있을때만 잘 던지는것 같다.
◈두산
브랜든 와델(2승 2패 3.6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기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랜든은 원정 호투를 홈에서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최근 원정에서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데 이번 경기도 5~6이닝 정도가 한계점이 될 가능성이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3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9회초 2사에서 터진 강승호의 2타점 2루타가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이 팀의 타선은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게 흠. 정철원과 홍건희가 6점차 경기를 동점으로 몰아간건 이 팀의 엄연한 현실일 것입니다.
◈코멘트
김광현은 다시금 페이스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비록 대구 원정에서 폭발하고 온 타선이긴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브랜든은 투구의 기복이 심해지고 있고 어찌됐든 SSG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두산 입장에선 백정현과 허윤동을 상대한뒤 김광현을 만나는게 고역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1.5 SSG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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