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18:00 NPB 요코하마 : 주니치 일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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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2-08-31 15:57본문
◈요코하마
하마구치 하루히로(6승 4패 2.4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한신과 쿄세라돔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마구치는 홈 요미우리전 부진을 1경기만에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번 시즌 주니치 상대로 개막 시리즈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홈에서 살짝 흔들리는것만 교정한다면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충격을 완벽히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타일러 오스틴의 시즌 첫 홈런은 큰 의미를 지닐듯. 이리에 타이세이가 믿을수 있는 불펜 투수로 변모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다.
◈주니치
카츠노 아키요시(2패 3.4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군 복귀전이었던 2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카츠노는 작년의 위력을 저혀 보여주지 못하는 중입니다. 특히 야외구장 경기에 단점이 있는 작년 DeNA 상대로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 쇼타의 투구에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시작부터 터져버렸다는 점이 너무나 치명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특히 중심 클린업 트리오의 11타수 무안타는 끔찍한 결과물일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네오 아키라의 투수 전환이 성급했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다.
◈코멘트
작년의 카츠노는 극단적인 홈구장 성애자에 가까운 투수였다. 즉, 야외 구장 투구는 아쉬움이 많은 편이고 이번 경기도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하마구치는 다시금 자신의 투구 페이스를 회복한 상태고 무엇보다 불펜의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니치의 타력이 원정에서 살아나긴 어려워 보인다. 투수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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