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18:00 NPB 세이부 : 니혼햄 일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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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2-09-01 12:47본문
◈세이부
사토 슌스케(3승 3패 4.22)가 두달여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6월 7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이후 2군에 내려갔던 사토는 7월 1군에 올라오자마자 코로나 감염으로 다시 2군에 내려간바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두번의 2군 등판 내용이 모두 엉망일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 전날 경기에서 네모토 하루카 상대로 터진 모리 토모야의 2타점 2루타가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선이 영 불안하다는 문제가 계속 대두되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도 그 문제에 휘말릴수 있을듯. 최근 미즈가미 요시노부가 계속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다는건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니혼햄
스즈키 켄야(1승 2.9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오릭스와 쿠시로 경기에서 4.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즈키는 무려 6안타 4볼넷을 허용하고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8월 11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이번 오미야 경기에선 그것보다는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미다와 미즈가미 상대로 4점을 득점한 닛폰햄의 타선은 이전 홈 시리즈와 다른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특급 불펜인 미즈가미 요시노부를 공략해낸건 큰 의미를 지닐듯. 이시카와 나오야의 세이브도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스즈키 켄야가 긴 이닝을 책임지기는 힘들것입니다. 그러나 스즈키의 느린 공은 뒤에 나오는 구원 투수들의 공을 조금 더 위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편. 게다가 맷 라이프돔이 아닌 오미야 경기라는 점도 스즈키에겐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결국 사토 슌스케가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관건인데 현 시점에선 사토 슌스케가 1군에서 제구를 잡을거라는 기대를 하긴 어렵다. 팀 입장에선 부진한 닛폰햄 타선 상대로 자신있게 던져보라는 의도겠지만 그럴거면 2군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남겼어야 했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1.5 니혼햄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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