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18:30 KT : SSG 국야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2-08-26 13:18본문
◈KT
소형준(11승 3패 3.00)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20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소형준은 구위는 둘째치고 제구가 엉망이었던 하루였다. 6월 14일 SSG 상대로 6.1이닝 4실점 하는등 SSG에겐 QS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불안함을 가중시키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오원석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SSG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배정대는 그야말로 끝내기의 사나이 그 자체. 허나 김민수가 동점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남는다.
◈SSG
박종훈(2승 5.63) 카드로 반격을 노린다. 20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박종훈은 투구 내용은 빈말로도 절대로 좋다고 할수 없는 레벨입니다. 현재의 박종훈은 이번 KT 원정에서도 어떻게 5이닝을 버텨야 할지 고민해야 할 수준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엄상백과 김민수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타선 집중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추신수와 최지훈의 출루가 적을수록 점수가 적게 나는 문제는 계속 발목을 잡을듯. 올라오는 투수마다 실점하면서 2블론 1패배를 기록한 불펜은 이 팀이 가을 야구에서 우승을 장담할수 없는 결정적 이유다.
◈코멘트
소형준의 이전 투구는 엉망이라는 말이 잘 어울렸다. 게다가 SSG 상대로 부진한 투수라는 것도 문제. 그러나 오원석과 다르게 박종훈은 최근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고 KT의 타선도 매섭다. 전날 SSG는 노경은, 문승원, 서진용이 다 무너졌다. 기세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오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