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18:30 NC : 롯데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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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2-08-24 11:57본문
◈NC
루친스키(8승 8패 2.69)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8일 기아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루친스키는 공이 몰리면서 3개의 홈런과 9개의 안타를 허용한 바 있습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 워낙 강점이 있는 투수고 롯데 상대로 6일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루친스키에게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레일리에게 저지당하면서 양의지의 홈런 포함 단 3점에 그친 NC의 타선은 역시 외인 상대로 기대가 어려운 현실을 증명해버렸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반등은 기대해볼만 하다. 4실점을 추가로 허용한 불펜은 이재학을 불펜으로 등판시킨것부터가 잘못입니다.
◈롯데
찰리 반즈(10승 9패 3.13)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17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을 보여준 반즈는 조금이라도 흥분하는 순간 경기가 와르르 망가지는 문제를 또다시 연출한 바 있습니다. 6월 3일 NC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지금의 반즈는 그날의 멘탈에 따라 호투와 부진을 오가는 시한 폭탄 같은 존재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낙동강 더비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게 고무적입니다. 이 집중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는게 중요하다. 그러나 실책 때문이라고는 해도 강윤구의 2실점은 역시 뒤끝이 그다지 좋지 않고 이민석을 너무 굴리는 감이 있습니다.
◈코멘트
홈 경기의 루친스키는 신뢰를 해줄수 있는 투수다. 원정의 부진은 홈에서 극복할수 있을듯. 변수는 반즈인데 후반기의 반즈는 조금만 심판의 판정, 또는 몸에 맞는 공만 나와도 바로 흔들려버리는 문제를 노출 중입니다. 즉, 이번 경기 같이 라이벌전의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선 좋은 투구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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