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17:00 KT : KIA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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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2-08-21 12:31본문
◈KT
오드리사미어 데스파이네(6승 8패 4.24)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6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데스파이네는 8월 들어서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의 호조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7월 6일 KIA 원정 역시 5.2이닝 1실점 승리였던 만큼 간격을 맞추고 나온 데스파이네는 꽤 위력적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놀린 상대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KT의 타선은 무려 10개의 안타와 6개의 사사구를 얻고도 단 2점에 그치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펼친게 아픈 부분입니다. 특히 KIA의 불펜 공략 실패는 문제가 심각하게 다가오는 포인트. 그나마 소형준 강판 이후 불펜이 4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건 오늘 경기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KIA
임기영(2승 8패 4.04)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7일 SSG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임기영은 일단 2번의 불펜 외도 후 돌아온다는 점이 변수다. 5월 10일 KT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그 이전에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이었기 때문에 6이닝을 버티는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형준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최근 3경기에서 무서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정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한다는게 긍정적인 부분. 이준영이 2이닝 퍼펙트 세이브를 거둔건 근래 나온 소식중 가장 놀라운 부분일지도 모른다.
◈코멘트
임기영이 불펜 등판 후 선발로 다시 돌아오는 패턴을 보여준건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당연하지만 투구 내용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이었고 이번엔 휴식일도 적고 원정이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게다가 데스파이네는 후반기 들어서 안정감 넘치는 투구를 해주고 있는 중. KIA의 타선이 매섭긴 하지만 KT도 홈 경기에선 강한 편이고 KT의 불펜은 분명히 우위를 유지중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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