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18:00 NPB 요코하마 : 히로시마 일본야구분석 > 야구

◈요코하마

오오누키 신이치(9승 4패 2.44)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오누키는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의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야말로 계산이 가능한 투수인데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2패 5.28로 부진한 징크스를 코로나 폭풍이 터진 타선을 상대로 갚아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를 무너뜨리면서 사노 케이타의 2홈런 2타점 포함 4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정말 홈 경기에서 집중력 하나는 확실한 모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이번 시리즈 내내 이 강점이 유지가 될수 있을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무적 그 자체.

◈히로시마

타마무라 쇼고(1승 1패 3.60)가 3달여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5월 1일 주니치 원정에서 3이닝 2실점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갔던 타마무라는 1군에서 4~5이닝 2실점이 계속 한계점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오세라 다이치의 대역이긴 하지만 금년 2군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기대를 거는건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바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코로나 이탈자들의 영향이 크게 느껴지는 중. 특히 좌완 투수 상대로 손도 발도 못내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숫자를 써버린 불펜은 주말에 운용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코멘트

후반기의 오오누키는 일명 계산이 되는 투수다. 비록 히로시마 상대로 부진하긴 했지만 최근 내야진이 구멍이 나면서 타격이 엉망이 된 히로시마는 공략할 여지가 많은 편. 반면 타마무라는 여전히 1군 수준의 공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홈 경기의 DeNA 타선은 대단히 위력적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