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18:30 롯데 : 두산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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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2-08-16 12:45본문
◈롯데
댄 스트레일리(0.00)가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복귀전 등판이었던 10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트레일리는 역시 클래스의 차이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일단 작년 두산 상대로 홈에서 대단히 부진하긴 했지만 금년의 스트레일리라면 충분히 다른 투구를 보여줄 가능성도 높은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놀린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이전과 다르게 부진에서 단 1경기만에 벗어났다는 점이 놀라운 부분입니다. 특히 신용수의 활약은 감초와 같은 부분. 불펜의 4이닝 1안타 무실점도 과연 이전의 롯데 불펜이 맞나 싶을 정도다.
◈두산
최원준(7승 8패 3.42)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최원준은 NC 상대의 강점을 전혀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금년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이하의 투구로 2승을 거두었지만 4월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패배 했다는 점이 변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모리만도와 노경은 상대로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적은 찬스에서 득점을 올렸다는 점이 칭찬 받을만 합니다. 그러나 9회말의 끝내기 찬스를 놓친게 못내 아쉬울듯. 최승용과 홍건희가 모두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내준건 상당히 심한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의 최원준은 기복이 상당히 심한 투수다. 문제는 한번 흔들리면 최소한 다음 경기까지는 그 여파가 미친다는 점이고 사직 원정에서 좋은 기억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스트레일리가 작년 두산만 만나면 무너졌지만 일단 현재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두산의 타선 역시 작년에 비하면 파괴력이 매우 떨어진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1.5 롯데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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