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14:00 NPB 소프트뱅크 : 오릭스 일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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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2-08-13 13:02본문
◈소프트뱅크
타케다 쇼타(1승 1.4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첫 선발이었던 6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케다는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제구 되는 자신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보여준바 있습니다. 오릭스 상대로 구원으로 나선 경기에선 원정에서 제구난에 시달렸으나 홈 경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1회말에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1회에 점수가 나올 경우 나머지 경기 내내 고전하는 일이 많아지는 편. 현 시점에서 스나가와 리차드는 1군에서 쓸 재목은 아닌듯 하다. 마타요시 카즈키의 이탈로 6~7회에 올릴 투수가 마땅하지 않다는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지도 모른다.
◈오릭스
야마사키 사치야(3승 6패 3.0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4일 세이부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과시한 야마사키는 5일 휴식후 투구치고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14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바 있는데 문제는 낮경기의 야마사키는 야간 경기에 비해 제구가 상당히 심하게 흔들리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역시 요시다 마사타카의 존재감이 절대적입니다. 그래도 역시 쿠레바야시 코타로는 이런 한방 로또를 기대하고 기용하는 느낌이 강한 편.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타케다의 데뷔 때부터 꾸준히 언급 되온 말이고 일단 이전 등판은 그게 이루어졌다. 다만 그게 매 경기 이어지느냐는 별개의 문제. 야마사키는 이전 등판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이전 소프트뱅크 원정 투구가 좋았고 9일의 휴식을 취한게 꽤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야마사키와 호흡이 잘 안맞는 코로나로 와카츠키 켄야는 현재 2군에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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