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17:00 NPB 치바롯데 : 니혼햄 일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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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2-08-13 13:03본문
◈치바롯데
오지마 카즈야(2승 7패 2.5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세이부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오지마는 7월의 부진을 8월 시작과 함께 날려보낸게 크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첫 등판인데 홈 방어율이 2.04에 달할 정도로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점은 그가 가진 최대의 강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니혼햄의 투수진 상대로 챠타니 켄타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살아났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이 팀은 어찌됐든 타카베 아키토가 모든걸 풀어줘야 한다. 2경기 연속 실점에 블론까지 범한 마스다 나오야는 슬슬 마무리 실격인지도 모른다.
◈니혼햄
카토 타카유키(4승 4패 1.79)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7월 14일 라쿠텐과의 시즈오카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뒤 코로나 양성으로 2군에 내려갔던 카토는 근 한달만의 복귀전입니다. 금년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그에게 있어서 최대의 변수는 역시 조조 마린 스타디움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와 마스다 상대로 2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홈경기의 호조를 원정에서 이어가지 못한게 문제다. 그나마 9회초 2사후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는데에 정신 승리라도 해야 할듯. 패전 투수가 된 브라이언 로드리게즈의 활용법은 남은 시즌 신죠 빅보스가 고민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코멘트
오지마와 카토 모두 A급 좌완 투수라는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는 외부, 즉 날씨다. 현재 태풍의 접근으로 이날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조조 마린 스타디움은 그 특성상 비가 올때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구장입니다. 치바 롯데의 투수들은 어느 정도 이런 환경에 적응이 되어 있지만 원정 투수들은 항상 이 문제에 고전하고 있고 게다가 카토의 몸 상태가 100%라는 보장도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1.5 치바롯데 승
[[U/O]] : 6.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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