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17:00 NPB 치바롯데 : 니혼햄 일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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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런닝머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2-08-14 11:46본문
◈치바롯데
오지마 카즈야(2승 7패 2.59)가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6일 세이부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오지마는 7월의 부진을 8월 시작과 함께 날려보낸게 크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첫 등판인데 홈 방어율이 2.04에 달할 정도로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 점은 그가 가진 최대의 강점일 것입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니혼햄의 투수진 상대로 챠타니 켄타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살아났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무엇보다 외인 타자들이 제 몫을 해내야 경기가 잘 풀린다. 아무래도 현 시점에서 이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불펜 투수는 늦게 합류한 로베르토 오수나인듯 하다.
◈니혼햄
카토 타카유키(4승 4패 1.79)가 변함없이 마운드에 오른다. 7월 14일 라쿠텐과의 시즈오카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뒤 코로나 양성으로 2군에 내려갔던 카토는 근 한달만의 복귀전입니다. 금년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슬라이드 등판의 영향은 없을듯. 금요일 경기에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도 터지지 않은 타격이 원정에서 터지길 기대하는건 무리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마츠모토 고의 부재는 꽤 아프게 다가오는 중. 불펜은 확실한 마무리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코멘트
전날 양 팀은 태풍으로 인해 한 경기를 쉬었다. 두 팀의 선발 투수들 모두 슬라이드 등판은 잘 해낼수 있는 타입입니다. 그러나 아직 바람이 잦아든 편은 아니고 그 바람이 카토 타카유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오지마는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선발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1.5 치바롯데 승
[[U/O]] : 6.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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