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18:30 삼성 : KIA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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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2-08-10 15:59본문
알베르토 수아레즈(4승 6패 2.4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수아레즈는 아마도 가장 불운한 투수일 것입니다. 금년 KIA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6일 휴식후 등판이 가장 루틴에 맞는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홈에서 호투가 가능할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모리만도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감독 교체 이후 분명히 타격만큼은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 들게 한다. 9회초 1사 1,2루의 찬스를 놓친게 가장 아쉬울듯. 그러나 감독 교체도 불펜의 문제는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KIA
토마스 파노니(1승 2패 3.8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파노니는 조금씩 한국 야구에 적응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홈보다는 원정 투구가 좋은 편인데 좌타자에게 너무 약하다는 문제가 커다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홈에 비해서 원정 타격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수 있습니다. 중심 타선은 훌륭하지만 그 뒤가 문제. 이제 이 팀의 불펜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코멘트
수아레즈는 NPB에서 길게 있었던 투수다. 즉 6일 휴식후 등판에 익숙하고 실제로 6일 휴식후 등판시 투구 내용이 매우 좋은 투수이기도 하다. 반면 파노니는 메이저리그 출신이기 때문에 오히려 4~5일 휴식후 등판 내용이 더 좋은 편. 게다가 파노니의 좌타자 피안타율은 3할이 넘고 파노니에겐 수아레즈보다 더 뒤가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1.5 삼성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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