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18:30 키움 : 롯데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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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2-08-10 16:12본문
◈키움
안우진(11승 5패 2.28)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안우진은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금년 롯데 상대로 개막 시리즈에서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지금의 안우진이라면 그때 이상으로 더 좋은 투구를 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플럿코에게 저지당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크게 떨어져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득점권에서 제대로 된 공격력이 나오지 않는 중. 무너진 불펜은 아무래도 재건이 힘들어 보인다.
◈롯데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가 한국 복귀전을 치른다. 한국에서 2년간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준 스트레일리는 금년 AAA PCL에서 3승 3패 6.35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런 성적이 아니었다면 한국으로 올 일도 없었겠지만 문제는 스트레일리의 강점이었던 제구가 망가졌다는 것. 일요일 경기에서 김태경도 공략하지 못하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롯데의 타선은 무기력이라는 단어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듯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정에서도 반등의 가능성은 낮은 편. 나오는 불펜들이 모두 실점을 허용하는것도 희망을 없애게 한다.
◈코멘트
최근의 롯데 타선 최대의 약점은 150Km 이상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는 타자가 없다는 점입니다. 안우진 상대로 고전할수 밖에 없는 이유. 물론 최근 키움의 타선이 무기력하긴 해도 스트레일리를 공략하지 못할 수준은 절대로 아닌 편. 현 시점에서 스트레일리 계약은 기량 때문에 계약을 한게 아니라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단장의 재계약을 이루기 위한 방편에 불과해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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