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18:00 NPB 야쿠르트 : 요미우리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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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2-08-07 14:18본문
◈야쿠르트
하라 쥬리(6승 4패 4.5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한신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하라는 홈 경기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현재의 하라는 왠지 5이닝도 버티기 힘들어 보이는게 엄연한 현실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오에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빈자리가 순식간에 드러나버린게 정말로 아쉬운 부분이다. 단순히 선수 하나가 빠진 의미를 넘어가버린 상태. 믿었던 시미즈 노보루가 결승점을 허용한건 야쿠르트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올수 있다.
◈요미우리
멧 슈메이커(4승 7패 4.38)가 오래간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슈메이커는 7월 한달간 3패 9.00이라는 궤멸적인 부진을 보여준바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확실히 슈메이커의 투구도 나빠지고 있는데 6월 25일 야쿠르트 원정의 5.1이닝 4실점 투구와 도쿄돔에서의 2.1이닝 5실점 투구를 고려한다면 불안함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코지마와 시미즈 상대로 터진 그레고리 폴랑코의 1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내내 스타 파워의 무서움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레고리 폴랑코는 진구 구장 한정으로는 슈퍼맨이라고 해도 좋을듯. 임시로 만들어진 승리조가 제 몫을 해낸다는건 요미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코멘트
하라와 슈메이커 모두 현 시점에서 과연 잘 던질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많이 드는 투수들이다. 하라는 한번 무너진 밸런스가 쉽게 돌아올것 같지 않고 슈메이커는 공이 회복되었느냐가 관건이 될듯. 결국 타격전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현재 야쿠르트에는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없다. 이 점이 크다. 힘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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