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07:10 MLB 클리블랜드 : 캔자스시티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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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22-10-01 22:13본문
◈클리블랜드
잭 플리색(3승 11패 4.39)이 복귀전을 가진다. 8월 28일 시애틀 원정에서 7이닝 3홈런 3안타 3실점 승리 이후 손가락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나 있었던 플리색은 순조로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상태다. 다만 홈 경기 투구가 원래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유독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강했다는 점은 그의 복귀 타이밍을 이 경기에 맞춘 이유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를 무너뜨리면서 호세 라미레즈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빅 이닝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 팀은 가을 야구가 확정되었어도 꾸준히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클라세의 40세이브 달성이 반가울 것입니다.
◈캔자스시티
크리스 부비치(2승 13패 5.81)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5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부비치는 7경기 연속 패배를 벗어났다는데 만족해야 하는 상황. 즉, 여전히 투구 내용은 엉망인데 유일한 희망은 7일 클리블랜드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3실점 QS를 해냈다는 점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하루 앞당겨서 등판한 시발레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 공격력은 이제 기대를 없애야 할 판입니다. 특히 홈런 2발 외에 아예 득점권 찬스도 만들지 못한건 심각한 문제다. 그나마 2.1이닝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은건 팬서비스일듯.
◈코멘트
전날 경기를 감안하면 부비치는 이전 클리블랜드전에서 보여준 투구를 재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플리색 공략이 문제가 될듯. 캔자스시티의 원정 공격력을 감안한다면 결국 이번 경기는 불펜 싸움으로 갈수 밖에 없고 홈 그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는 어지간해선 불펜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팀은 집중력을 전혀 잃지 않고 있습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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