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17:00 NPB 치바롯데 : 오릭스 일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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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2-07-30 13:20본문
◈치바 롯데
오지마 카즈야(1승 7패 2.4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9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지마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바 있는데 현재의 오지마라면 QS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어도 오릭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의 시작이 좋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테이블 세터의 활약은 상당히 인상적.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마스다 나오야가 3점의 리드를 날려버린건 시리즈 내내 후유증이 남을 것입니다.
◈오릭스
아즈마 코헤이가 NPB 1군 데뷔 무대를 갖는다. 고교 시절 회전이 좋은 공을 던지는걸로 유명했던 아즈마는 육성 이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금년 웨스턴리그에서 1승 3패 3.98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이번에 육성 선수에서 정식 선수가 된건 약간의 운이 더 따랐다는 평가를 할수 밖에 없는 편.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스기모토의 2홈런 5타점 대활약 포함 9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경기 후반의 집중력을 계속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도 스기모토 유타로가 라오우 모드를 가동시킨건 정말 기쁠 것입니다. 히라노가 없는 상황에서 불펜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기적에 가까울듯 합니다.
◈코멘트
아즈마가 1군 선발로서의 가치가 있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에 가깝다. 야마오카 타이스케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땜빵 선발로서 등판했다고 보는게 더 옳은 편. 오지마가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 않고 오릭스 상대로도 살짝 아쉬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이전에 아즈마가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7월 들어서 치바 롯데의 타격감은 시즌 최고에 달해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 롯데 승
[[핸디]] : -1.5 치바 롯데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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