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18:00 NPB 한신 : 요코하마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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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2-07-24 15:16본문
◈한신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3위 탈환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조 간켈(4승 5패 2.65)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주니치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두었던 간켈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하는데 성공한 상태다. 앞선 DeNA 원정에선 4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워낙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 이번 경기는 복수전이 가능할 레벨이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경기 후반 좋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호재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치카모토 코우지의 다이빙 캐치등 외야 수비가 제 몫을 해준다는게 중요한 부분. 승리조의 안정감은 다시 좋을때의 한신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요코하마
타선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하마구치 하루히로(4승 3패 2.80)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7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하마구치는 최근 3경기 연속 쾌투를 이어가면서 제구 잡힌 하마구치가 얼마나 위력적인지 확실히 과시중이다. 다만 앞선 한신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게 옥의 티인데 금년 코시엔 원정에서 다시 반등을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호소카와 세이야의 대타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득점권 집중력 역시 심각한건 매한가지. 승리조를 제외한 불펜 투수들이 계속 흔들린다는건 장기 운영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
◈코멘트
조 간켈은 홈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가진 투수다. DeNA의 상위 좌타선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호투를 기대할만한 이유는 충분한 편. 물론 하마구치 역시 최근의 투구는 꽤 훌륭하고 체인지업의 마술사라 불릴만 하지만 아무래도 코시엔에서 가끔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는게 불안한 부분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1. 한신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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