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18:00 NPB 오릭스 : 니혼햄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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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2-07-19 16:12본문
◈오릭스
불펜의 자멸로 역전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오카 타이스케(5승 5패 1.7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치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야마오카는 6월 중순부터 부쩍 돔 경기에서 흔들리는 일이 생기는 중이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최근 원정에서 8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금년 방어율이 0.72에 피안타율 .180임을 생각한다면 이전 경기의 부진을 답습할 가능성은 그래도 낮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도망가야 할때 가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홈에서 워낙 강한 팀이기도 하고 니혼햄 상대로도 홈에서의 타격은 꽤 좋은 편이다. 다만 불펜은 정말 히라노 외엔 믿을 투수가 없는게 현실일 것이다.
◈니혼햄
갑자기 코로나 폭탄이 터져버린 니혼햄 파이터스는 타나카 에이토(1승 1.5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7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나카는 제구가 훌륭한건 아니지만 다양한 구종을 필요할때 잘 써먹을수 있는 투구를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이번 등판은 그의 데뷔 첫 돔구장 경기 등판이고 아예 논 데이터 상황이 아닌 투구 스타일이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전 경기보다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여러번 찬스를 날리면서 단 1점에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이틀 연속 초반만 반짝한 뒤 집중력 문제를 드러낸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게다가 금년 쿄세라돔 팀타율은 .196에 불과하고 승리도 없는 상태. 신뢰하고 있는 불펜들이 계속 무너지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의 운용에 먹구름이 낄 수 있는 부분이다.
◈코멘트
니혼햄의 페이스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니혼햄에게 강한 야마오카임을 고려한다면 반등이 쉽지 않을듯. 타나카 에이토의 첫 등판은 분명 훌륭했지만 첫 돔구장 원정이라는 점, 그리고 오릭스가 워낙 홈에서 강한 팀이라는걸 고려한다면 이전번과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감독과 마무리의 부재는 너무나도 아프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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