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15:00 NPB 니혼햄 : 치바롯데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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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2-07-23 12:05본문
◈니혼햄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시리즈 전패를 당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카와노 류세이(2패 5.96)가 오래간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9일 오릭스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 퍼펙트의 투구를 보여준 카와노는 최근 3번의 구원 등판에서 4이닝 1안타 무실점의 안정감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마지막 선발이었던 4월 9일 라쿠텐 홈경기에서 3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고 금년의 카와노는 타순이 한바퀴 돌면 그냥 무너지는 케이스가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고오리 타쿠야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한번 가라앉은 타격감이 올라올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이건 타격의 흐름도 있지만 신죠 빅보스의 부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포인트. 그나마 불펜이 제 몫을 해주는게 마지막으로 믿을수 있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치바롯데
드라마틱한 역전으로 주중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모토마에 후미야(3승 1패 2.4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세이부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토마에는 최근 4경기 연속 1자책 이하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6월 17일 니혼햄 원정에서 구원으로 나서 4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기억도 있고 최근 모토마에는 워낙 구위가 좋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이마이에게 막혀 있다가 타이라 카이마를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최근 집중력이 가히 놀라운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삿포로돔에서의 타격은 홈보다 더 집중력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의 우위는 그야말로 확실.
◈코멘트
코로나 폭탄이 떨어진 이후 니혼햄은 그야말로 지리멸렬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야구가 이어지고 있다. 기세가 오른 모토마에 공략은 꽤나 힘들듯. 반면 카와노는 금년 투구의 기복이 극도로 심하고 위기에서 버텨내는 능력이 커리어 최하 레벨이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1.5 치바롯데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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