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18:30 SSG : 키움 국야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2-07-13 11:58본문
◈SSG
중심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SSG는 윌머 폰트(10승 4패 2.02)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폰트는 기아전의 부진을 제외하면 최근 한달간 꾸준히 에이스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키움 상대로도 금년 홈과 원정 14이닝 1실점으로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 역시 폰트에게 힘을 실어줄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요키시에게 막혀 있다가 이명종과 키움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최정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역시 홈경기 특화 타선임을 새삼스레 증명하고 있다. 최근 추신수의 출루가 많아지면서 팀 타선도 살아나는 중. 하지만 김택형의 실점과 서진용의 1.2이닝 투구는 이번 경기를 어렵게 하는 요소다.
◈키움
드디어 불펜 난조가 터져버린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4승 5패 4.3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애플러는 삼진을 못잡는 투수의 한계점을 최근 여실히 보여주는 중이다. 4월 21일 SS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바 있는데 6월 이후의 애플러라면 그게 재현될 가능성도 꽤 높다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노경은과 김택형 상대로 푸이그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키움의 타선은 노경은에게 4회까지 철저하게 묶였다는 건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게다가 8,9회의 찬스에서 단 1점으로 끝났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큰 편. 이 팀의 불펜이 힘을 발휘할려면 아무래도 8회는 되야 하는것 같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키움에게 있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다. 상대 투수가 바로 노경은이었기 때문. 그러나 불펜 난조로 패배한 후유증은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폰트는 최근 KBO 최고 레벨의 투구를 해내고 있고 반면 애플러의 투구는 좋지 않은 편. 무엇보다 키움은 이정후의 타격 밸런스가 깨진게 매우 불리한 포인트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1.5 SSG 승
[[U/O]] : 8.5 언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