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18:30 KBO LG : KIA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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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2-07-14 17:25본문
◈LG
선발 플럿코(8승4패 3.09)는 이전 두산전에서 6.2이닝 5피안타 10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커브 그리고 간간히 던진 체인지업의 구위/제구 모두 좋아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도 보여주었다. 올시즌 17번의 등판에서 10QS를 기록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기에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또한 이전 기아전 6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3실점(비자책)(홈), 5.1이닝 3실점(원정)으로 성적도 준수하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KIA
선발 파노니는 이전 KT전에서 2.2이닝동안 3피안타(1피홈런) 3K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중이였지만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취소된 바 있었다. 이날 나름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피노니는 제구도 좋고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투수라는평가를 받고 있는데 (148㎞의 포심,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이중 최근 익힌 슬라이더의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이전 KT전 비록 노게임이였지만 KBO 실전감각도 어느정도 익힌만큼 오늘 충분히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할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1차전에서 양현종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반면 이민호는 3.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흐름은 경기 종료까지 이어지면서 기아가 7-1 완승을 거뒀다.그리고 어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은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아선발 파노니가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예상되긴 한다. 다만 아직 보여준 것이 없는 파노니보다 검증완료된 플럿코의 호투를 예상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또한 이전 1차전 기아가 7득점을 내긴 했지만 LG불펜을 상대로는 단 한점도 내지 못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에 들어가는 만큼 이번시리즈 LG불펜은 적극적인 운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가 전반적인 투타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타선은 이전주경기에서 가장적은 안타개수가 8개였고 좋지않은 1차전의 흐름을 어제 하루 쉬면서 끊었으니 오늘 타선의 반등도 기대해볼만 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1.5 LG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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