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17:00 KIA : 한화 국야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2-07-10 15:56본문
◈KIA
또 한번의 역전극을 만들어 낸 KIA는 한승혁(2승 2패 5.05)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6월 30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인 한승혁은 6월 들어서 제구가 많이 흔들리면서 투구 내용도 덩달아 나빠지고 있다. 금년 한화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호투를 해내긴 했으나 지금의 한승혁이 QS를 할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에 가까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김석환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이틀 연속 한화의 불펜을 무너뜨렸다는게 너무나도 긍정적이다. 즉, 선발에서 밀려도 불펜에서 누를수 있다는 자신감이 야수들 전체에 퍼지고 있는것. 그러나 승리조 3인방의 투구가 아슬아슬하다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한화
또다시 불펜이 대형 사고를 저지른 한화는 예프리 라미레즈(1패 2.03)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5일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선보인 라미레즈는 도중에 합류한 외인 그 이상의 투구를 선보인 상태. 아마 전날 던진 펠릭스 페냐보다 더 나은 투구를 선보일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임기영과 박준표 상대로 김태연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12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원정 타격이 절대로 나쁜건 아니다. 그러나 좀 더 집중력이 요구될듯. 이틀 연속 선발 투수를 허무하게 하는 불펜은 기대치가 이제 바닥이다.
◈코멘트
이틀 연속 한화의 불펜은 붕괴했다. 특히 KIA 타자들에겐 선발만 강판 시키면 이길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는 점이 가장 크다. 예프리 라미레즈는 분명히 쾌투를 해줄수 있는 투수고 이번 경기는 앞선 금, 토요일 경기와 비슷하게 중반까지는 한화가 리드를 할 것이고 다른 점이라면 불펜이 불을 지를 가능성이 꽤 낮다는 점이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1.5 한화 승
[[U/O]] : 8.5 언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