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14:00 키움 : NC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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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2-07-09 13:41본문
◈키움
선발 최원태(6승3패 3.36)는 이전 한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K 3BB 1실점을 기록했다. 2군에 내려갔다 복귀한 5월부터 지금까지 등판한 10경기중 8경기에서 저실점 피칭을 펼치고 있는데 체인지업과 투심의 힘이 비교적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주효했다. 아직 투구수 조절에 애를 먹고 있어 QS피칭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지만 올시즌 홈에서 9경기 44.2이닝 16실점(13자책)과 피안타율 0.184, WHIP 0.99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상당히 강한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피칭흐름을 봤을 때 오늘 경기에서도 저실점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두차례 NC전에서 7이닝 무실점(홈), 6이닝 2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이명종과 이승호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NC
선발 송명기(2승5패 4.94)는 이전 삼성전에서 4.1이닝 5피안타 7K 2BB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4회까지 홈런하나를 내어주긴 했지만 (1실점) 삼진 6개를 잡아내며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그러나 5회 1사 상황에서 연속안타와 수비실책, 볼넷이 연달아나오며 1사 만루위기를 자초하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시즌 초반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을 바탕으로 흐름이 좋았지만 최근 이 두구종의 난조를 겪으면서 삐걱대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큰기대를 걸긴 어렵겠다. 또한 올시즌 두차례 키움전에서 5.1이닝 6실점(원정), 3.2이닝 4실점(2자책)(홈)으로 성적도 좋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루친스키가 6이닝 3실점, 한현희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경기초반 흐름은 키움이 잡았다. 이후 NC가 키움불펜을 상대로 추격을 시도해봤지만 타선이 부진하며 결국 2-3 NC가 패배하고 말았다.그리고 오늘 두팀간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도 키움이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단 최원태의 최근 피칭흐름을 보면 QS는 몰라도 저실점 피칭을 충분히 기대해볼수 있는 상황이고 올시즌 NC전 성적도 준수했다. 반면 NC선발 송명기는 시즌초반 보여줬던 강점이 최근 나오지 않고 있고 올시즌 키움전 부진한 모습만을 보여준 바 있었다. 또한 NC는 이번주 내내 한점차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만큼 선수단의 피로도가 많이 쌓였을 가능성이 매우높은 상황!! 여기에 어제 키움타선이 3득점 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1번~5번 타자가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 그리고 복귀한 푸이그의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키움이 투타 우위를 점하며 어제보다는 쉽게 승리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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