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18:00 NPB 치바롯데 :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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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2-07-05 15:21본문
◈치바롯데
모토마에 후미야(2승 1패 2.84), 가끔 1군에 올라와 임시 선발로 투입되는 투수다. 작년에 1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다소 아쉬운 성적(8경기 1승 2패 ERA 4.78)을 기록했고, 올해는 지금까지 5경기에 나와 평균 5이닝을 던지고 있다. 고교 시절 완벽한 무명이었고, 대학을 거치면서 간신히 프로에 입단한 케이스다. 올 시즌 2군 기록(6경기 0승 1패 ERA 3.46)도 평균 이하. 지금의 구위와 제구력으론 NPB 1군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닛폰햄
코디 폰스(0승 1패 4.11), 올해 새로 영입한 용병 투수다. 4월 말 1군에 올라와 2경기에 등판했는데, 합계 10이닝 13피안타(2홈) 4볼넷 6실점의 불안한 피칭을 한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문제는 2군 기록(7경기 1승 2패 ERA 3.86)도 평균 이하라는 점. 9일 전에 다시 1군에 올라와 복귀전을 가졌는데, 결과는 5.1이닝 2실점(1자책)이었다. ML 경력(통산 1승 7패 ERA 5.86)은 별 볼 일 없는 수준이고, 통산 더블A 기록(10승 10패 ERA 3.84)도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NPB에서 성공하기 힘들 수도 있다.
◈코멘트
양 팀 선발이 모두 변수 덩어리라 쉽게 우열을 논하기 힘든 경기다. 시즌 상대전적은 롯데가 5승 4패(평균 3.6득점-3.8실점)로 조금 앞서 있다. 기본적으로 롯데의 홈경기이며, 올 시즌 닛폰햄의 원정 성적(승률 .278, 평균 3.03득점-4.22실점)이 형편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롯데 쪽으로 기우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베팅을 권하고 싶진 않다. 언더/오버 게임을 포함해 이 경기는 미련 없이 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1.5 니혼햄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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