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17:00 KBO KT :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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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2-06-05 12:44본문
◈KT
선발 고영표(3승5패 2.83)는 직전 SSG전에서 7이닝 6피안타 5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SSG킬러의 면모를 또한번 드러냈다. 올시즌 꾸준한 호투를 선보이다. 5월 두차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었는데 다시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다. 지난 NC전 7이닝 2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피안타 개수가 많았고 장타도 2개나 기록해 이날 호투가 의심됬었지만 이날 피안타 개수도 줄고 장타는 하나도 맞지않았다. 게다가 이날 무사사구 피칭을 선보였다.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시즌 기어전에서 3경기중 2경기에서 QS+ 피칭을 선보인 바 있기에 호투가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주권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KIA
선발 양현종(5승2패 2.45)은 직전 두산전에서 5이닝 4피안타 5K 4BB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맞았고 2회에는 연속볼넷, 2피안타를 내어주며 불안한 마운드 운용을 선보였다. 좀처럼 양현종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말았는데 잘나가다 한경기 정도는 컨디션 문제로 부진할 수도 있으니 크게 염두할 경기는 아니라고 봐도 될 듯하다. 올시즌 기아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내주고 있고 11번의 등판중 8경기에서 QS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KT전에서 6.2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 그에게는 호투가 기대될 수밖에 없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홍상삼과 어제 40구를 던진 윤중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KT가 4-3 승리를 기록했다. 기아선발 김도현이 2.2이닝만에 조기강판 되면서 예상대로 불펜데이가 펼쳐줬는데 이후 불펜진들은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 특히 윤중현의 3.2이닝 무실점 피칭은 박수받아 마땅했다. (윤중현이 첫 주자로 나왔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KT선발 엄상백은 5.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주며 김도현에 선발 우위를 점했고 이후 불펜진들이 추가 2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미 기아 선발 임도현에게 4점이나 뽑아놓은 상태라서 승부에는 별 영향이 없었다. 그리고 오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오늘 승리는 KT가 기록할 전망이다. 일단 두팀 선발모두 호투를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객관적인 기대소화이닝 부분에서는 고영표가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최근 피칭을 보면 결과는 좋아도 경기속에 불안감이 아예없지는 않은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KT선발 고영표가 어느정도 비벼만 준다면 KT 타선은 오늘 2명의 자원이 쉬는 기아불펜을 상대로 득점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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