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18:30 KT : 두산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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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2-09-27 12:37본문
◈KT
웨스 벤자민(3승 4패 2.86)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1일 SSG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벤자민은 현재 KT의 선발 투수들 중 가장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점이 있는 편인데 두산 상대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6~7이닝 2실점의 투구는 충분히 해줄수 있을듯. 일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9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5개의 실책을 범한 상대의 덕을 많이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홈 경기의 타격은 신뢰할수 있는 수준. 이제 등판이 곧 실점인 이채호는 좋은 시절은 다 끝난것 같다.
◈두산
최원준(8승 11패 3.72)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NC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최원준은 9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많이 나빠진 편이다. 8월 23일 KT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보여주긴 했지만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 불안함을 안겨주는 부분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승주와 윤호솔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타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장타를 쳐줄 선수가 없다는게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 그래도 정철원과 홍건희의 승리조는 말 그대로 이 팀 최후의 보루다.
◈코멘트
최원준은 KT 상대로 기복이 큰 투수고 원정에서 약점이 있는 투수다. 이번 경기도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벤자민은 실질적인 에이스급 투구를 해내고 있고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 아쉬움이 있다. 게다가 불펜의 안정감도 KT가 더 낫다. 전력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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