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18:30 KBO롯데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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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2-04-15 17:59본문
◈롯데
김진욱은 첫 등판에었던 엔시 전에서 7이닝을 10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그 이후 바로 코로나 확진에 걸리며 격리 중이었는데 충분히 휴식하고 두번째 등판에 나선다. 지난 시즌 좋지않은 투구습관으로 프로 적응에 어려움도 겪었지만 오프시즌 동안 확실하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140중반의 패스트볼 외에도 커브와 체인지업 컨트롤이 좋아졌기에 롯데가 주형광 이후로 찾은 좌완 에이스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케이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나서 3.1이닝을 투구하며 2실점했다.
◈KT
배제성은 아직 이번 시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호투한 경기에서는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한화 상대로는 의외로 하위타선에 장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한 경기의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다. 우승팀인 케이티의 로테이션 선발로 3시즌을 보냈고 리그 최고의 슬라이더를 갖고 있다. 롯데 상대로는 1승 2패 4.05의 방어율이었다.
◈코멘트
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지난 시즌 배제성 울렁증을 털어냈다고는 하지만 롯데 타선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던지는 투수에게 약점을 보인다. 이대호와 한동희등 중심타선이 잘해주긴 하지만 타선의 기복도 있는 롯데 상대로 배제성이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케이티는 팀 타선의 부진이 있지만 김민혁과 황재균의 테이블세터는 꾸준하다. 또, 좌투수의 속구를 노릴 중심타선도 있기에 김진욱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롯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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