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월19일 KT vs 키움 야구분석 > 야구

KT 위즈 (고영표 13승8패 3.26)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 (10월11일)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3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0월5일)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11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3연패에 빠졌으며 정규시즌 28경기 13승8패, 완봉승 1회 포함 21경기 QS 성적이며 전반기 16경기 7승5패, 2.90, 7월 4경기 4승, 3.20, 8월 4경기 4승, 2.63, 9~10월 6경기 3패, 5.03의 기록. 또한, 올 시즌 28차례 등판 중 21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나머지 7경기 중 6에서 5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직전경기에서는 조기강판을 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 시즌 홈에서 14경기 4승6패, 4.15 올 시즌 상대전 3경기 3패, 5.60, 17.2이닝 12실점 (11자책) 기록이 있다.

키움 히어로즈 (애플러 6승8패 4.30)

애플러 투수는 직전경기 (10월6일) 원정에서 한화를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 시즌 KBO 무대 데뷔후 33경기 (선발 25경기) 6승8패, 완봉승 1회 포함 7경기 QS 성적이며 전반기 17경기 4승5패, 4.24, 7월 5경기 2패, 4.40, 8월 6경기 1승1패, 5.64, 9~10월, 7경기 1승1패, 3.00의 기록. 올 시즌 33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는 150km의 구속에 커브,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13경기에서는 장타를 허용하는 가운데 제구가 흔들렸다. 올 시즌 원정에서 20경기 4승4패, 4.17 올 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57, 17.2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준PO 2차전에서는 KT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선발 벤자민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박영현 투수가 2이닝 무안타 무실점 투구로 뒷문을 책임지며 역대 플레이오프 최연소 세이브를 기록한 경기. 반면, 키움은 요키시 투수가 6이닝 2실점 투구를 기록했고 이정후가 2안타 경기를 했지만 5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 (선발 1경기) 에서 승페없이 8이닝 1실점을 기록한 애플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정규시즌 성적은 고영표 투수가 우위에 있지만 9~10월의 행보가 불안했고 올 시즌 상대전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는 것도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것이다. 키움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