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5월 6일 KGC인삼공사 vs 서울 SK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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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0회 작성일 22-05-06 12:39본문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에서는 SK가 홈에서 97-7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라인업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 김성형(16득점, 9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베스트5 생산력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최준용(24득점, 3점슛 4개, 2스틸, 3블록슛)이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상황. 또한, 11개 3점슛을 44%의 적중률 속에 기록했으며 외국인 선수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KGC인삼공사는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문성곤이 결장하면서 수비에서 많은 헛점이 노출 된 경기. 오마리 스펄맨(17득점)이 1차전 보다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변준형(6득점)의 침묵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졌던 상황. 또한,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도 더해지면서 4쿼터(19-31)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패배의 내용.
챔피언 결정전 1,2차전 에서 KGC인삼공사는 자밀 워니를 막아내는 것이 쉽지 않았고 문성곤의 부상이라는 악재 까지 발생했다. 또한, SK가 자랑하는 포워드 전력의 힘과 속공에 능한 SK의 장점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에서는 SK가 홈에서 90-79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자밀 워니가 20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김선형(19득점, 5어시스트, 3점슛 3개)이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 득점과 3점슛으로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최준용(14득점, 3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블록슛 4개, 덩크슛 2개를 기록하며 팀 사기를 끌어올렸고 안영준(10득점)도 6개 스틸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상황. 또한, 오재현(17득점) 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베스트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후반전(48-38)에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KGC인삼공사는 대릴 먼로(15득점, 12리바운드)와 3점슛 5개를 기록한 전성현(23득점)이 분전했지만 문성곤(3득점), 변준형(4득점)의 득점 가담 능력이 떨어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개 마진에도 불구하고 상대 보다 2배가 많은 12개 턴오버를 기록했는데 특히 속공에 의한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하는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복귀전을 치른 오마리 스펜맨이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가 안방으로 돌아오는 만큼 1,2차전 보다 야투 적중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난타전이 흐름이 나올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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