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19:00 KBL분석 수원 KT 소닉붐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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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2회 작성일 22-02-11 17:25본문
수원 KT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84-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서울 SK 상대로 75-80 패배를 기록했다. 안양 KGC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24승14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1쿼터(29-15)에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92실점을 허용한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되는 턴오버를 쏟아내며 분위기를 넘겨줬고 정성우, 양홍석의 야투가 침묵했던 상황. 또한, 허훈(27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9)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4-69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2/6) 원정에서 원주 DB 상대로 68-79 패배를 기록했다.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16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가 모두 결장한 상대 골밑을 라 숀 토마스(22득점)와 에릭 버크너(12득점)가 유린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왔을때 서명진(3점슛 3개), 김국찬(3점슛 2개)가 터지면서 런을 만들어 낼수 있었고 전반전(47-27)이 끝났을때 이미 사살상의 승부를 결정한 상황. 또한, 12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대폭 줄였던 승리의 내용.
동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는 KT 선수들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독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타이밍 이다. 수원 KT 선수들의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이 보장 되는 경기이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가 예상된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3) 홈에서 79-76 승리를 기록했다. 이우석(13득점)과 4쿼터 마지막 승부처 결정적인 앤드원 플레이를 연속으로 성공시킨 라숀 토마스(19득점, 15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경기. 이현민(11득점, 7어시스트)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함지훈(10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수원 KT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양홍석(30득점)이 분전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허훈(6득점)이 발목 통증으로 6분3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며 캐디 라렌이 2경기 연속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면서 4쿼터 승부처에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지켜야 했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노릴수 있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되며 빠른 경기 템포가 만들어질 것이다. 오버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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