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 27일 KGC인삼공사 vs KT 소닉붐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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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2회 작성일 22-04-27 17:08본문
4강 PO 3차전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83-77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의 부상이 이어졌지만 오세근이 28득점, 9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대릴 먼로(16득점, 15리바운드)와 함께 골밑을 사수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결승 위닝샷을 성공시킨 전성현(16득점)과 양쪽 코너에서 알토란 3점슛과 함께 수비에서 큰 힘이 되어준 문성곤(9득점, 5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변준형이 팀의 사기를 올리는 블록슛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KT는 캐디 라렌(12득점, 4리바운드), 마이크 마이어스(7득점, 12리바운드)가 파울 관리에 실패하며 종료 2분30여초를 남기고서는 외국인 선수가 모두 5반칙 퇴장으로 가동 될수 없었던 경기. 허훈(17득점)의 3점슛(1/8) 성공률과 정성우(7득점)의 3점슛(0/5)이 모두 침묵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다만, 2차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양홍석(16득점)이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지난시즌 우승 DNA가 살아난 KGC 인삼공사는 3차전 승리로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4강 PO에서 1승1패후 3차전 승리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89.5%(17/19)를 선물로 받았다. 오세근에 대한 제어가 힘들었던 수원KT의 모습이 재현될 것이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강 PO 2차전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90-78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1옵션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대릴 먼로(22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패스가 되는 빅맨의 모습을 보여줬고 변준형(14득점, 10어시스트)이 다양한 기술로 내외곽을 넘나들며 코트를 지배했던 경기. 오세근이 23분여 출전 시간 동안 6득점에 그치며 가운데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오세근의 휴식 구간에 양희종(8득점)이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문성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전성현(19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도 폭발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 KT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으로 밀렸고 1차전 승리의 주역 허훈(11득점)의 야투(3/10)와 정성우(7득점)의 야투(2/9)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졌던 경기. 양홍석(3득점), 감동욱(무득점)의 침묵 까지 겹치면서 포워드 싸움에서 밀렸고 2쿼터(10-24) 오픈 기회를 놓치면서 분위기를 잡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상황. 또한, 캐디 라렌(25득점)이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수비와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는 것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4강 PO 1~3차전을 통해서 상대의 공격 옵션에 대한 파악은 두 팀 모두 끝난 상황이다. 언더 가능성을 추천 하며 -1.5점의 핸디캡 범위라면 핸디캡 승부에서도 KGC인삼공사의 손을 들어줄수 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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