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8월 3일 03:00 AS 모나코 : PSV 에인트호번 > 축구

◈모나코 (이전 시즌 프랑스 리그 2위 / 무승무패패)

이전 시즌 막판10경기에서 9승 1무를 거두며 극적으로 리그 3위를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 예선 티켓을 따냈다. 1월 초 클레망 감독 선임 이후 2월과 3월 초 까지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전 시즌 3월 중순 PSG전 3-0 대승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프리시즌 막판 두 경기에서는 모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클레망 감독 특유의 전방에서부터의 강도 높은 압박과 볼 탈취 이후 빠른 전개의 공격을 시도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기조의 전술은 이전 시즌 막판 10경기에서 25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주력 중원’ 추아메니(MF)가 팀을 떠났으나,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에 능한 엠볼로(FW), 미나미노(FW)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 또한 이전 시즌 리그 3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최다 득점자’ 벤 예데르(FW, 이전 시즌 리그 25골 5도움)도 여전히 건재하다. 이번 일정에서도 필히 득점이 가능하겠습니다.

◈PSV (이전 시즌 네덜란드 리그 2위 / 패패승승승)

이전 시즌 아약스에게 승점 2점차로 밀려 아쉽게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전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슈미트 감독이 떠나고 팀 레전드 출신인 반 니스텔루이 감독을 선임했다. 앞선 아약스와의 컵대회에서는 5-3 대승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전을 가졌다. 이전 시즌도 공격적인 모습을 종종 보였으나, 더욱 공격적으로 진화한 모습. 주력 자원들 중 이렇다 할 이탈자가없으며, 오히려 틸(MF, 이전 경기 3골), 데 용(FW, 이전 경기 1도움), 시몬스(MF, 이전 경기 1골)를 데려왔다. 해당 전력들은 이전 경기에서 데뷔전임에도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대승에 일조를 했다. 여기에 기존의 상가레(MF), 테제(DF), 각포(FW, 이전 경기 1골)와 같은 선수들도 제 위치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는 중. 모나코의 공격적인 기조로 인해 실점 가능성은 있겠으나 반대로 득점 가능성도 매우 높겠습니다.

◈코멘트

후에 상술하겠으나, 양 팀의 적극적인 기조와 그로 인해 많은 득, 실점이 나온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득점 페이스의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모나코는 이전 시즌 막판 적극적인 기조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둔 전력. 중도에 부임한 클레망 감독의 전술이 이번 시즌에도 더더욱 그 형태를 잘 갖춰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PSV도 시즌 첫 경기에서부터 아약스에 5-3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부임한 반 니스텔루이 감독이 팀을 잘 만들어가는 단계. 이번 일정에서 분위기가 좋은 양 팀 모두 패배의 가능성은 낮겠으며,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PSV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