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9월 14일 19:30 서울 이랜드 FC : 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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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2-09-14 13:26본문
◈서울이랜드 (리그 7위 / 패패승승승)
최근 페이스는 매우 좋다. 이전 김포와의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질주하는 중. 이로 인해 반 포기 상태였던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도 희망이 생겼다. 이번 맞대결 상대인 ‘5위’ 충남아산에게 승점 9점이 뒤져 있지만 충남아산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따낸다면 승점 차를 더욱 좁힐 수 있겠다.역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이들의 득점력입니다. 3연승 내내 멀티 득점 이상을 터뜨리고 있는 중. 3경기 모두 선제골을 기록한 것이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또한 ‘주력 투 톱’ 이동률(FW, 최근 6경기 4골)과 까데나시(FW, 최근 3경기 3골 1도움)의 단기 페이스와 호흡이 매우 좋다.하지만 한 가지 변수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빠른 전개의 역습으로 득점을 만들어 냈지만, 충남아산은 리그에서 대표적으로 내려선 후 마찬가지로 역습을 나서는 타입. 지공 상황에서도 득점을 터뜨릴 지는 의문입니다. 실제로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멀티 득점 행진이 끊길 것으로 보인다.
◈충남아산 (리그 5위 / 무승승패무)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인해 승리와 패배를 오가고 있습니다. 앞선 리그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 중. 그래도 이전 대전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얻어냈으며, 리그 순위도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가장 긍정적인 점은 위기 관리 능력이 생겼다는 점. 시즌 초, 중반에는 선제골을 넣고도 따라 잡히는 경기가 많았지만, 최근 5경기 중 두 경기에서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었으며, 한 경기에서는 역전까지 해냈다. 박동혁 감독도 이전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위기 관리 능력이 생긴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러한 능력이 생긴 바탕은 역시 후반전 집중력의 상승입니다. 시즌 중반부터 후반전에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더니 어느덧 최근 기록한 19골 중 13골을 후반전에 집어넣고 있습니다(전체의 81%). 서울이랜드도 이번 시즌 후반전 실점 비율이 잦은 전력 중 하나. 이번 일정에서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서울이랜드는 최근 꾸준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리그 3연승을 달리고는 있으나,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는 충남아산에게 이들의 공격력이 먹혀 들어갈 지는 의문. 실제로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충남아산이 최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상당하며, 위기 관리 능력까지 갖춘 상태. 이번 일정에서 서울이랜드의 연승 행진을 끊길 예정입니다. 이번 일정은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참고로,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3번의 무승부가 나왔다. 또한, 해당 무승부들 모두 언더(2.5 기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 선택지도 겸하는 편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서울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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