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KOVO 우리카드 : O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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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리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5회 작성일 21-04-06 06:05본문
PO 1차전(4/6) 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1(25:21, 25:18, 23:25, 25:2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알렉스(30득점, 71.05%)가 높은 타점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국내 선수로서는 10년 만에 PO에서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6개)을 기록한 나경복(18득점, 42.86%)의 쌍포가 터졌던 경기. 리시브 효율성(26.15%)이 떨어졌던 탓에 3세트 반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블로킹(13-4) 싸움에서 완승을 바탕으로 팀 분위를 끌어올릴수 있었고 범실(16-29) 관리 역시 만족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2805일 만에 봄 배구 첫 승리의 기쁨도 맛볼수 있었으며 하승우 세터의 토스 볼 꼬리도 살아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OK금융그룹은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조재성(18득점, 70.83%)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차지환(12득점, 62.50%), 김웅비(8득점, 66.67%)도 제 몫을 해냈지만 체력적인 문제점을 노출한 펠리페(10득점, 40.91%)의 경기력이 떨어진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강한 서브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서브 에이스(6-5)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이 많았고 펠리페의 부진으로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장면이 나왔던 상황. 다만, 석진웅 감독이 준비한 4인 리시브 체제가 36.78%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면서 이민규 세터가 중앙 속공 옵션을 많이 갈수 있었고 토종 선수들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위안이 되었던 요소.
휴식일 없이 연전으로 펼쳐지는 2차전 이다. 1차전 토종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카드의 벽을 넘지 못한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가 2차전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0(25:21,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알렉스(19득점, 47.37%)의 공격 성공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승부처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나경복(12득점, 53.33%)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좌우날개의 기본 화력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하현용(6득점, 66.67%), 최석기(5득점, 66.67%)가 중앙에서 지원사격을 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고 세터 싸움에서 하승우 세터의 안정감이 돋보였던 상황. 반면, OK금융그룹은 펠리페(15득점, 39.39%)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블로킹(8-11) 득점과 유효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학폭 논란’으로 시즌 잔여경기 출전 포기를 선언한 송명근, 심경섭을 대신했던 김웅비(16득점, 70%)가 분전했지만 리시브에 아쉬움이 있는 차지환(조재성)의 모습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주전 이민규 세터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곽명수 세터가 홀로 경기를 책임지게 되면서 세터 포지션의 불안이 경기력의 기복 현상으로 나타난 패배의 내용.
*1~5라운드 맞대결은 송명근, 심경섭 선수가 뛰었던 경기 입니다.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3-1(23:25, 25:19, 25:16, 25:22)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0(25:19, 25:19, 25:16)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3-0(25:22, 27: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원정에서 3-1(21:25, 25:22,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홈에서 3-2(20:25, 25:16, 23:25, 25:16, 22:20) 승리를 기록했다.
컵대회 포함 상대전 3연패를 당하고 있던 우리카드는 정규시즌 3,4,5,6라운드 맞대결에서 3연속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상대전 반전을 만들어 냈고 PO 1차전 에서도 3-1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에 다소 아쉬움을 보였던 리시브 효율성(26.15%)이 2차전에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투혼은 발휘하고 있지만 준PO를 거치고 올라온 OK금융그룹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상황.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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