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19:00 V-리그 남자 삼성화재 : OK금융그룹 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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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2-08-24 12:51본문
◈삼성화재
상무를 상대로 3:0의 승리를 따냈다. 정수용(O)의 부상으로 아포짓 포지션에 출전한 홍민기(MB)가 15득점에 57%의 성공률을 보이며 정수용이 빠진 자리를 훌륭하게 채워줬다. 정수용은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 보여 홍민기가 출전할 수도 있고 다른 선수가 아포짓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장호(OH)가 12득점을 45%의 성공률로 올리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다른 한 자리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는 선수들의 득점력이나 성공률은 여전히 부족한 편입니다. 미들블로커의 속공도 현재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킹이 상당히 좋았다. 홍민기가 3개로 팀에서 가장 많은 블로킹을 올렸고 이 날 삼성화재가 기록한 블로킹은 11개로 상무보다 더 많은 블로킹을 올렸다. OK를 상대로도 이러한 블로킹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은 편입니다.
◈OK금융그룹
조재성(O)은 국가대표 차출의 여파가 크지 않았고 바로 1세트부터 출격했다. 54%의 성공률로 16득점을 올리긴 했지만 효율이 39%로 떨어졌다. 차지환(OH)이 12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으나 그게 끝이었다. 박승수(OH)는 2득점에 그쳤고 전병선(O)도 1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주포 둘을 제외하면 공격에서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미들블로커의 속공도 자주 나오지 않았다. 이는 곽명우(S)의 토스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도 알려주는 사실입니다.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블로킹도 적고 높이도 만족스럽지 않다. 이전 경기 상대였던 대한항공이 11개의 블로킹을 올리는 동안 OK가 가져간 블로킹은 3개가 전부였다. 그리고 미들블로커가 기록한 블로킹은 하나도 없었다. 리시브도 매우 좋지 않다. 부용찬(L)을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로 투입해 리시브를 개선하려 했지만 그것도 마땅치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이 리시브 때문에 얻어갈 수도 있습니다.
◈코멘트
일단 삼성의 플핸을 가장 추천한다. OK가 좋은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조재성, 차지환 외에 공격에서 힘을 쓸 선수가 없다. 삼성은 정수용의 빈자리를 홍민기가 다시 한 번 채울 가능성이 있고 홍민기는 아포짓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에 반짝 활약이 아니다. 경기는 풀세트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화재의 플핸과 경기 승리까지 내친김에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화재 승
[[핸디]] : +1.5 삼성화재 승
[[U/O]] : 184.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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