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삼성화재 대한항공 KOVO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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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니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22-03-05 13:09본문
◎ 삼성화재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10)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23, 25:21,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5:20, 25:21, 21:25, 26: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11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링컨(18득점, 46.43%)의 공격 성공률을 다소 떨어졌지만 정지석(12득점, 50%)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곽승석(13득점, 66.67%)이 날아 올랐던 경기. 53.52%의 높은 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왔을때는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섞어서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손가락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한선수 세터의 모습이 2경기 연속 나왔고 블로킹(10-8), 서브(7-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삼성화재는 2지난 2월3일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4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서 리그 재개를 연기하게 만들었던 상황. 확진자들이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9) 원정에서 3-2(15:25, 30:28, 25:21, 19: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4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러쎌(33득점, 44.83%)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의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나타난 경기. 대한항공 출신인 황승빈 세터가 승부처에 상대 허를 찌르는 중앙 속공을 적극 활용하면서 새로운 공격 활로를 만들어 내며 친정팀 가슴에 못을 박았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한 정지석(22득점, 51.85%)과 링컨(33득점, 58.70%)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전염병 처럼 퍼진 범실(34-27)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고 상대의 강한 서브에 고전하며 19.54%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8) 원정에서 3-2(25:17, 22:25, 25:18, 23: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정지석(20득점, 62.50%)과 상무에서 전역한 김규민(6득점, 66.67%, 블로킹 2득점)이 선발 출전하며 본격 시즌에 뛰어들었고 완전체 대한항공의 힘을 보여준 경기. 정지석의 합류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고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난 링컨(32득점, 66.67%)의 공격 점유율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23득점, 35.59%)이 혼자서만 17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1/19) 홈에서 3-2(21:25, 20:25, 25:23, 25:21, 17:15) 승리를 기록했다. 한선수 세터가 링컨(28득점, 52%)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주고 임동혁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임준, 임재영 등 교체 자원들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러쎌(42득점, 50%)이 61.02%의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던 탓에 마지막 뒷심이 떨어졌고 서브(7-4)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6-9) 싸움에서 밀렸고 1,2세트를 먼저 획득한 이후 3세트 이후 부터 늘어난 범실 때문에 역전패를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0/22) 홈에서 3-0(26:24,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횡승빈 세터가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안우재, 정성규, 신장호의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아포짓 2명에 윙스파이커 1명 구성으로 나서고 있는 대항항공 리시브 라인의 약점이 나타난 경기. 곽승석과 오은렬 리베로가 많은 범위를 책임져야 하는 리시브 라인의 문제점이 강하고 정확하게 날라온 상대 서브에 한계가 나타났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난 링컨(13득점, 32.43%)과 임동혁(12득점, 43.48%)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대한항공의 3-1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경기이며 7점차 이상의 점수 차이가 발생하는 세트의 출현 가능성이 높은 타이밍 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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